김필례's 이야기_고양특례시 출범

2022 새로운 고양이 온다

고양특례시 원년, 1월 13일을 기해 공식적으로 고양시는 이제 특례시가 되었습니다
이미 저는 지난 2021년 11월 23일에 고양특례시미래포럼을 발족하며 ‘2022 새로운 고양이 온다.’라는 기치를 내걸고 고양문예회관에서 발족식을 한 바 있습니다
오늘 포럼을 개회한 문예회관에서 고양특례시 시대를 선포하는 고양특례시의 행사에 참석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제가 주장한 고양특례시의 슬로건인 ‘2022 새로운 고양이 온다.’가 고양시 각지에 현수막이 걸리고 고양특례시가 공식적으로 채택한 것을 보니 고양특례시 모두가 같은 공감대를 가지고 있구나 안심이 됩니다.
다만 특례시에 걸맞는 특별함이란 거저 얻어지는 것이 아님을 저 스스로 경각심을 가집니다
특례시는 광역시와 일반시의 과도기적 단계로 어떻게 보면 상위기관인 경기도나 지역의 정치권,
그리고 중앙정부까지 어떻게 조율을 해나가며 경쟁과 협력을 할 지에 대한 리더쉽의 문제가 대단히 중요합니다
특례시에 걸맞는 리더쉽을 통해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야만 고양특례시를 얽매고 있는 3중 규제(과밀억제권역, 개발제한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를 풀어내고 더 많은 지방세목을 확보해 재정의 자립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규제를 풀고 재정을 강화해야만 더욱이 특례자치사무를 확보해 낼 것이라 이미 저는 2021년부터 누누이 주장한 바 있습니다
견마지로란 말처럼 고양시에서의 마지막 날까지 고양시민 분들이 최고의 도시에 사는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모든 힘을 다하고 싶습니다
고양특례시 원년. 일반 시를 넘어 광역시, 나아가 세계 일등 도시로 가는 첫걸음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고양특례시에 살아서 자랑스럽습니다. 모든 고양특례시민 여러분, 같이 바꿔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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